[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가수 송가인이 차량 반파 교통사고를 당했다. 큰 외상이 없다는 소식에 팬들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20일 오전 전북 김제시 봉남면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송가인이 탄 차량이 화물차와 충돌했다.

경찰 조사 결과 화물차 운전자가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을 확인하지 못한 채 차선을 변경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가인의 교통사고 소식에 팬들은 그의 상태를 걱정했다. 탑승 차량 80%가 부서지는 대형사고였지만 송가인은 다행히 큰 외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송가인은 목과 허리에 통증이 있어 향후 스케줄을 조율 중이며 현재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팬들은 송가인이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소식에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송가인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포켓돌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