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일본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에 나선다.

25일 일본 TV도쿄는 구하라가 26일 방송될 '테레토음악제2019'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테레토음악제2019'는 TV도쿄의 특집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는 아라시, 킨키키즈, V6(브이식스), 뉴스, 칸쟈니8, 캇툰, AKB48, 튜브, 케야키자카46, 라스트 아이돌 등이 출연한다.

구하라는 츄닝캔디(Chuning Candy)와 함께 팀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달 26일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가 매니저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향한 바 있다. 이후 구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안하고 고마워요. 더 열심히 극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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