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남태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서트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앨범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월 tvN '작업실'을 통해 만난 가수 장재인과 공개 연애를 했던 남태현은, 지난달 7일 장재인이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을 폭로하며 궁지에 몰렸다. '작업실'을 비롯해 출연 예정이었던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하며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논란은 남태현의 사과문과 지난달 20일 장재인이 올린 "남태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이야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는 글을 통해 일단락됐다.

남태현은 콘서트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남태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