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아내의 맛’에서 부부싸움 끝에 진화가 가출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갈등의 골이 깊어진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진화 가출 3일째, 홀로 불 꺼진 집에 앉아 있었다. 연락두절도 3일차였다.

겨우 연락이 닿자 함소원은 “왜 집에 안 들어오는 거냐”고 물었고, 진화는 “시간이 필요해 아직 혼자 있고 싶다. 혜정이랑 먼저 자라. 생각 좀 더하고 들어가겠다”고 싸늘하게 말했다.

전화를 끊은 뒤 함소원은 “어쩌라는 거냐. 나한테”라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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