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진화와의 부부 싸움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갈등의 골이 깊어진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화의 가출 3일째가 되는 날, 함소원의 친정 엄마가 딸이 걱정돼 집으로 달려왔다. 친정 엄마는 밥을 차려준 뒤 혜정을 돌봤다.

함소원은 어렵게 한술을 뜨며 “어떻게 사는 게 정답인지 모르겠다. 그냥 우리 둘이 만나서 아끼고 잘 살고 애기 낳고 그러는 게 정답이 줄 알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다른 건 괜찮은데 1,000만원 넘는 돈을 친구한테 빌려준다잖아”라고 싸움의 이유를 밝혔다.

진화는 앞서 300만원을 먼저 아내의 동의 없이 친구에게 먼저 빌려줬고, 감정싸움은 커져버렸다.

스튜디오 패널들이 놀라자 함소원은 “남편이 친구한테 1400만원 정도를 빌려줘야 한다고 했다. 실랑이 벌이다 남편이 집을 나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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