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한 배우 안재홍이 ‘멜로가 체질’ 속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부분들을 밝혔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연출 이병헌) 제작발표회가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배우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재홍은 스타 PD 손범수 역을 위해 신경 쓴 부분들을 밝혔다. 특히 안재홍은 최근 다이어트로 10kg 정도를 감량해 화제 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연기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신경 쓴 부분을 묻자 그는 아니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안재홍은 “사실 어제, 오늘 기자간담회를 준비 하느라고 땀을 많이 흘렸다. 뛰고, 무거운 것도 들고 그랬다”고 고백하며 “사진 잘 부탁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 임진주(천우희), 이은정(전여빈), 황한주(한지은)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수다블록버스터. 9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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