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넷플릭스 TV시리즈 '제시카 존스'의 주인공, 배우 크리스틴 리터가 아들을 출산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8일(현지시각) "크리스틴 리터가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리터는 아들의 이름을 브루스로 지었으며, 미들 네임은 줄리안 나이트로 결정했다.

크리스틴 리터는 지난 2014년부터 그룹 디 워 온 드러그 멤버 아담 그란두시엘(본명 아담 그라노프스키)과 열애 중이며 결혼은 하지 않았다.

1981년 출생의 크리스틴 리터는 15살부터 지역 마트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3년 뒤 프랑스 엘리트 모델 매니지먼트과 계약한 그는 뉴욕, 필라델피아주에서 활동을 지속하다 2001년 영화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마블 TV시리즈 '제시카 존스'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크리스틴 리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