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좋은 아침'에서 코미디언 신기루가 자신의 변화된 몸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코미디언 신기루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신기루는 동료 코미디언 허안나와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의 근황을 전하며 인사말을 나눴다. 특히 신기루는 "허안나의 결혼 소식을 듣고, 나도 바로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 놀라움을 샀다.

이어 두 사람이 주문한 고기가 불판 위에 올려졌다. 신기루는 시켜놓은 고기를 먹으면서도 탄산음료를 빼놓지 않았다. 그러나 야채에는 손을 데려고 하지 않아 우려를 샀다.

이후 신기루는 허안나와 함께 카페에 들렀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여지없이 달콤한 디저트를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모습에 허안나는 "이제 내년이면 마흔 아니냐. 건강 생각해야 할 나이다. '좋은 아침'의 '고민 상담소' 코너에 의뢰를 해보는 건 어떠냐"고 권유했다. 이에 신기루는 잠시 고민하다 "몸이 예전처럼 회복이 안된다. 건강을 위해서 빼야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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