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비긴어게인3'에 태연이 온다.

오늘(30일)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독일 베를린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버스킹 여정을 떠난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태연은 소녀시대로서의 활동은 물론 '아이(I)' '레인(Rain)' '와이(Why)' '파인(Fine)' '사계' 등의 솔로곡들과 '만약에' '들리나요' '가까이' '그대라는 시' 등 다수의 OST로도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음원 파워를 입증, 명실상부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태연은 지난 1일 '비긴어게인3'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에서 선공개된 '만약에' 버스킹 영상을 통해 그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30일 방송에서 태연은 '11:11'을 선곡, 생애 첫 버스킹에 나설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가수 이적, 적재, 폴킴, 그룹 딕펑스 멤버 김현우 등과 새롭게 한 팀이 된 태연이 홍일점 막내로 활약, 멤버들과의 남다른 호흡과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태연이 출연하는 '비긴어게인3'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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