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예상치 못한 얼굴들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은 '복면가왕'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시청률은 1부와 2부가 각각 5.6%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이 기록한 1부, 2부 4.9%와 7.3%에 비해 각각 0.7%P,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니가 5연승에 성공하며 장기 가왕 가능성을 여는 모습이 담겼다. 지니는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선곡해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가수 최성수,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스윗소로우 출신 성진환, 트로트 가수 진해성가 이날 가면을 벗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