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MBC 측이 '마리텔' 박진경 PD의 퇴사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3일 오전 MBC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박진경 PD가 회사 측에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박진경 PD가 최근 MBC에 사의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박진경 PD는 지난 2008년 MBC에 입사했다. 지난 2015년 1인 인터넷 방송을 지상파와 접목시킨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을 선보이며 방송가의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게임 '듀랑고'와 예능을 접목한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를 론칭하며 새로운 시도를 했다.

박진경 PD는 올해 초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선보이며 여러 출연진과 새로운 콘텐츠들로 금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