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하민우가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재결합 가능성을 내비쳤다.

하민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템포(The Temp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렸다.

이날 하민우는 제국의 아이들의 재결합과 관련해 "다른 멤버들이 없는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긍정적인 이야기는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미팅, 공연 등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할 때 제국의 아이들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있더라. 그런 걸 보면 아직 멤버들이 제국의 아이들을 놓지 않은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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