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한혜진이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컴백한 심경을 전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컴백한 한혜진을 비롯해 박나래, 성훈, 기안84, 이시언, 송가인, 헨리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한혜진은 오랜만에 집안에서 윌슨과 함께 하며,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혜진은 “솔직히 너무 그리웠다. 이런 얘기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제가 여기 나오고 나서 방송을 한 번도 안 봤다. 못 보겠더라”라며 ‘나 혼자 산다’를 향한 남다른 애증 혹은 애착을 전했다.

그간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서 달심언니 캐릭터를 획득하는 등, 예능인으로서 제2의 성공기를 일궈나갔다.

한혜진에게 ‘나 혼자 산다’는 친한 친구들과의 만남의 장이자, 모델로서뿐 아니라 예능인으로서 자신을 살게 해준 소중한 일터이기도 했다. 그만큼 자리를 비운 시간이 복잡다단했던 것.

앞서 한혜진은 무지개 회장 전현무와 연인관계를 이어가다가 이별 후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