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가 5년 5개월 만에 완전체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이달 중순 10집 정규 앨범 '플라이 하이(Fly High)'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4년 5월 발매된 9집 정규 앨범 '컨티뉴엄(CONTINUUM)' 이후 약 5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 앨범이다. 올해 데뷔 20년을 맞이한 플라이투더스카이만의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플라이 하이'는 '한계'라는 두 글자에 멈춰있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희 브라이언은 오랜 시간 동안 이번 10집 정규 앨범을 준비해온 만큼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보컬적, 음악적 시도에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MBF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 MIIII(미), 에일리, 길구봉구, 백아연이 플라이투더스카이를 위해 이번 앨범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미씽 유(Missing You)' '남자답게' '가슴 아파도' '그렇게 됐어' '미워해야 한다면' 등 명곡을 남기며 알앤비 듀오로 자리매김한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이번에는 또 어떤 감성으로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0월 중순 10집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1월부터 MFBTY와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티켓은 이달 15일 낮 12시 오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플라이투더스카이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