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상화와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랑 강남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결혼식 계획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10월 12일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의 결혼을 앞둔 ‘새신랑’ 강남이 옥탑방을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옥탑방에 강남이 등장하자 옥탑방 5남매는 결혼을 축하하며 그를 반겼다. 이어 옥탑방 5남매는 곧 있을 강남 이상화 커플의 결혼식에 대한 궁금증을 내비쳤다. 특히 결혼식을 더욱 빛내 줄 축가, 주례 섭외에 대해 “가요 대부 태진아 선생님이 해주시는 거냐, 예능 대부 이경규 선생님이 해주시는 거냐”며 질문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주례로 김용만은 어떠냐”고 추천을 더해 강남을 더욱 고민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또한 강남은 데뷔 전 일본에서 만난 민경훈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결혼식 축가를 당당하게 부탁했고 이를 기억하지 못했던 민경훈은 당황하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결혼식을 단 5일 앞둔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 준비 풀 스토리는 이날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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