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방송인 안혜경의 등장으로 '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5.0%, 7.1%,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4.6% 시청률을 기록한 전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특히 지난 8월 13일 방송 이후로 4%대까지 떨어졌던 시청률이 7%대까지 뛰어 올라 눈길을 끌었다. 무려 7주 만이다.

이날 방송에는 안혜경이 새 친구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979년생, 올해 41살인 안혜경은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 새친구로 '불타는 청춘'을 찾아 화제를 모았다. 안혜경은 나이를 알 수 없는 동안 미모와 털털한 성격을 뽐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2.6%,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주 조국 딸 동양대학교 표창 발급과 관련한 내용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MBC 'PD수첩'은 지난주 기록한 5.6%에서 1.9%P 하락한 3.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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