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나의 나라' 양세종이 카리스마가 빛나는 비하인드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연출 김진원) 무사 서휘(양세종 역)의 비하인드컷이 9일 공개됐다.

양세종은 극 중 신념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서휘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그는 첫 회부터 안타까운 운명에 휩싸인 서휘의 절절한 감정선과 무사로서 흔들리지 않는 진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양세종의 뛰어난 감정 연기와 어떤 캐릭터든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흡인력으로 한계 없는 배우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사진 속 양세종은 극 중 아버지 서검(유오성)을 모욕한 녹명관을 향해 분노하고 있다. 박력 넘치게 화살촉을 녹명관 앞에서 꽂은 후 처연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양세종의 연기력이 시선을 압도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양세종은 무사로서 단단한 기개가 담긴 진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캐릭터에 몰두하며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나의 나라'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