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 이준혁 김시은 윤종석이 새로운 광수대 '케미'를 선보인다.

9일 OCN 새 주말드라마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연출 이윤정) 측은 광역 수사대 4인방 이민기 이준혁 김시은 윤종석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광수대 팀장 유대용(이준혁), 형사 태식(이민기), 태식의 수사 파트너 강진경(김시은), 대기업 출신 형사 전호규(윤종석)의 모습이 담겼다. 울고 웃는 회식부터 수사지원과였던 전호규와의 심사치 않은 첫 대면, 그리고 한 팀으로 수사를 시작한 모습까지 광수대 일상의 순간이 담겼다.

스틸컷만으로도 이들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하는 것 처럼 실제 네 사람은 촬영장에서 서로 대본을 맞춰보고 배려하며 거짓말처럼 완성도 높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고. 촬영 때뿐만 아니라 대기 시간에도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현실 '케미'가 드라마에도 고스란히 반영된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이민기 이준혁 김시은 윤종석 호흡이 날이 갈수록 완벽해지고 있다. 서로의 연기에 좋은 리액션으로 화답하는 것은 물론 함께 대화를 나누며 현장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광수대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 작품이다. 이민기 이유영 온주완 이준혁 등 출연한다. 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