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다이어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9일 방송되는 tvN 시사교양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에는 유재환을 비롯해 김주원 트레이너, 가정의학과 전문의 안지현이 출연한다.

도합 100kg를 감량한 세 사람은 추석 명절 폭식을 시작으로 살이 찔 수 있어 다이어트가 필요한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본인의 다이어트 경험을 대방출한다. 왜 가을에는 식욕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지부터 폭식을 예방하는 방법 등 가을 다이어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특히 이날 유재환은 다이어트에 대해 "살이 빼니 반려견이 못 알아본다" "인생 최고의 효도는 다이어트다" 등 다양한 명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짠 음식에 대한 유혹을 꼽았고, 이를 극복하려 시도했던 방법들을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김주원 트레이너는 뱃살을 없애는 고강도 운동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따라하기 쉽지 않은 자세에 '곽승준의 쿨까당' 강유미 고현준 지숙 당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승준의 쿨까당' 가을특집 2탄 '가을엔 다이어트 하겠어요' 편은 오늘(9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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