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두 번째 싱글 '클라쓰(CLASS)'로 1년 만에 가요계 컴백한 '개가수' 유재필. 첫 싱글 '인싸되는 법'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흥과 에너지로 무장해 '개가수'로서 강렬한 활약을 펼쳤다.

유재필은 이번 '클라쓰' 활동으로 무려 11번의 음악 방송 무대에 올랐다. 그 첫 시작은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이었다. 유재필은 "'인싸되는 법' 활동 당시 '엠카' 무대에 오른 적 없어서 아쉬웠다"며 "'엠카'를 통해 신곡 '클라쓰'를 최초로 공개하게 돼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특별히 유재필은 '엠카' 첫 무대 당시 화면 가득 얼굴이 잡히는 초근접 사진 '얼빡샷(얼굴이 여백 없이 빡빡하게 들어가 있는 사진)'부터 에어샷, 꽃가루 등 다양한 특수효과 덕분에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뿐 아니라 오프닝도 다른 가수들과 다르게 관객석에서 등장하는 방식으로 차별성을 줘 더욱 이목을 끌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중 꽃가루 특수효과에 대해 설명하며 "트와이스처럼 인기 많은 걸그룹들이 나왔을 때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제 첫 무대를 화려하게 꾸며줘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거듭 고마워했다.

또 유재필은 첫 방송 이후 '엠카' 무대에 또 한 번 서는 기회를 잡게 돼 기뻤다며 "다시 한 번 더 저를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어 유재필은 "'엠카'에서 성공적으로 첫 무대를 치른 덕분에 '클라쓰' 활동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이며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Mnet '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