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노을이 한층 더 짙어진 이별 감성 담은 신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노을 새 싱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발매 소식과 함께 재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노을지는 저녁 골목길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쓸쓸하고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노을 새 싱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이별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득 떠오르는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노을의 애절한 보이스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 현실적인 가사가 더해져 이별 과정에 있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물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노을 새 싱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노을의 더 깊어진 이별 감성을 담은 곡으로, 이별 후 겪는 먹먹한 감정을 한층 더 고조시키는 곡이다. 많은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노을 새 싱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오는 11월 7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노을은 오는 12월부터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으로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