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알렉사(ALEXA)가 데뷔 싱글 '밤(Bomb)'으로 글로벌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개된 알렉사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밤'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 돌파에 성공했다.

또 리액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유명 크리에이터들은 '밤'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잇달아 업로드하며 알렉사를 향한 남다른 관심을 표현했다.

이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속 여러 장면을 자체적으로 해석한 누리꾼들의 의견도 줄을 잇는 등 뜨거운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알렉사 신곡 '밤' 뮤직비디오는 그룹 방탄소년단, 엑소, 소녀시대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탄생시킨 국내 크리에이티브 집단 쟈니브로스(ZANYBROS)의 제작으로, 공개 전부터 미국 빌보드에서도 높은 관심을 갖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ZB CORP PROJECT 0'를 통해 만들어진 사이보그 알렉사를 주제로 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멀티버스(다중 우주) 속 A.I(인공지능)'라는 획기적인 콘셉트, SF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않은 화려한 영상미와 스케일 등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빌보드를 비롯한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 속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알렉사는 쟈니브로스 레이블 지비레이블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체 제작 아티스트다. 지난해 알렉스 크리스틴이란 이름으로 '프로듀스48'에 참여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프로그램 출신 중 가장 먼저 솔로로 데뷔했다.

한편 알렉사는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지비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