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첫 정규 앨범을 들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오는 11월 1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새 앨범은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이후 아이즈원이 약 7개월 만에 공개하는 국내 신보이자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과연 아이즈원이 어떤 콘셉트의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아이즈원은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즈원 콘셉트 트레일러: 웬 아이즈원 유어 블루밍 모먼트?(IZ*ONE Concept Trailer : When IZ your BLOOMing moment?)'라는 제목의 트레일러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새 앨범명과 발매일시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트레일러 속에는 아직 열리지 않았던 꽃이 활짝 만개하듯, 잠들어 있던 아이즈원 멤버들이 깨어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장면들이 담겼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한층 더 물오른 멤버들의 비주얼은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더불어 오늘(30일) 자정에는 아이즈원 첫 정규 '블룸아이즈' 프로모션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아이즈원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콘텐츠를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즈원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룸아이즈'는 11월 11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