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김경란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경란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여기는 부산. 바다 바람도 바다 냄새도 하늘도 구름도 다 예뻐"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경란은 우아한 민소매 드레스 차림으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음악회의 사회를 맡아 부산을 찾은 모습이다. 김경란은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김경란은 13일 첫 방송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출연을 예고해 화제가 됐다. 김경란은 해당 방송에서 이혼의 아픔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져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며, 이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4월, 3년 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경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