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경북 영천시를 찾아간 가운데, 김용임 한혜진 조항조 조영구 강민이 무대를 빛내기 위해 나선다.

17일 오후 KBS1 교양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경북 영천시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 녹화는 지난 9월 28일 영천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끼와 열정이 넘치는 경북 영천시민들이 녹화장을 찾아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초대 가수들의 면면도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MC 송해를 비롯해 김용임 한혜진 조항조 조영구 강민이 출연해 영천시민들과 호흡한다.

'전국노래자랑'은 36년 동안 변함없이 일요일을 지켜 온 전 국민의 프로그램으로,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MC 송해의 진행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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