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종영 후 스페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한 주 더 만난다.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스페셜 방송을 한다.

스페셜 방송은 그간 전파를 탄 ‘동백꽃 필 무렵’의 주요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극 중 동백(공효진)과 용식(강하늘)의 사랑 이야기, 모성애, 마을 주민들의 휴머니즘,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안긴 연쇄 살인마 까불이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 등을 담는다.

‘동백꽃 필 무렵’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6.3%로 시작해 20.7%까지 상승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종방연을 끝낸 ‘동백꽃 필 무렵’ 팀은 오는 20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 회는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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