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애니메이션 ‘프린스 코기’가 12월 24일 개봉한다.

‘프린스 코기’(감독 벤 스타센•배급 이수 C&E)는 어느 날 갑자기 바람처럼 사라졌던 영국 여왕님의 사랑둥이 코기 왕자 렉스가 궁으로 돌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애니메이션이다.

반려동물의 반전 사생활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풀어내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었던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작진과 애니메이션계 능력자인 ‘새미의 어드벤쳐’ 감독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색다른 펫 무비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실제 70여 년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애정을 독차지한 로열 패밀리 웰시 코기를 소재로 해 특별함을 더한 ‘프린스 코기’는 유쾌 발랄한 스토리와 큐티 뽀짝한 캐릭터 등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신나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여왕님의 으뜸이견 렉스와 개성만점 ‘댕벤져스’ 친구들의 맹활약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영화 ‘프린스 코기’에 쏟아지는 관심은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이 마성의 하트 궁디를 가진 모태 귀요미 코기 왕자 렉스의 모습에 열광했다.

‘프린스 코기’는 12월 24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프린스 코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