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동욱이 '구미호뎐'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10일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이동욱이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가제)'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욱이 제안 받은 역할은 주인공 구미호 역할이다. 편성 시기는 2020년 하반기로 논의 중이다.

이동욱은 앞서 지난 10월 종영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활약했다. '구미호뎐'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동욱은 SBS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를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