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살림남2'에서 율희가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율희와 최민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율희는 방에서 쉬다 남편 최민환이 짱이의 목욕을 끝내고 나서야 나왔다. 그러면서 율희는 "요즘 상태가 안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환은 "한 명당 벌써 1kg가 넘는다. 짱이가 나올 때 2.98kg이었는데 그렇게 따지면 지금 만삭이나 다름 없다"며 걱정했다.

율희는 "쌍둥이의 출산 예정일이 내년 2월 11일인데, 날짜가 점점 다가오니 긴장된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율희는 "또 쌍둥이가 위험요소가 많다 보니 더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율희의 시어머니는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 며느리를 위해 웰빙 떡볶이를 만들어 줬다. 민환은 맛있게 떡볶이를 먹는 율희를 위해 짱이를 케어했고, 시어머니는 율희와 임산부라면 겪는 환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