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보이스퀸’ 본선 3라운드에 마지막으로 탑승할 와일드카드 주인공들은 누구일까.

1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BN 음악 서바이벌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기획 연출 박태호) 5회에서는 본선 3라운드 ‘미니콘서트-강릉 대첩’이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중 와일드카드로 총 5명의 생존자가 깜짝 발표될 예정이다. 2라운드 탈락자 중에는 화제의 참가자 이미리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미리는 송가인의 응원을 받고 죽음의 조 ‘지옥의 어벤져스’에서 고군분투했으나 탈락했다.

와일드카드를 뽑아야 하는 퀸메이커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퀸메이커들의 의견이 모두 모아진 참가자가 있는 반면, 의견이 팽팽히 부딪힌 참가자도 있다고 전해져, 과연 와일드카드로 부활할 참가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와일드카드는 참가자들에게 마지막 기회다. 1라운드에서 와일드카드로 생존한 장한이는 모두가 지목한 꼴찌 후보였으나, 마지막 노력을 다해 기적을 일으키며 2라운드 반전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또 한번의 와일드카드의 반란을 일으킬 ‘보이스퀸’ 기적의 생존자들은 누가 될까.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MBN 보이스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