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연희가 ‘2019 MBC 연기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연희는 30일 방송된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월화 특별기획 드라마’ 부문의 시상자로 등장, 시상식을 압도하는 청초한 비주얼과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연희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연출 장준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옥택연과 훈훈한 케미를 미리 선보여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더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공개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의 본편 영상에서 이연희는 누구보다 냉정하고 끈질기게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반 형사 서준영 역으로 변신, 피해자를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사건을 쫓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선사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연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월 2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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