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이본이 전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국회의원 이철희, 방송인 이본,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심현섭은 "제가 올해 나이 50세인데, 요즘 저에게 보이는 지인인 여자 사람 친구가 있어서 고민이다"라고 김수미에게 고민을 상담했다.

김수미는 심현섭에게 "그 여자가 연예인이냐"고 물었다. 이에 심현섭은 "연예인이다. 이본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수미는 이본과 전화통화를 했다. 이에 김수미는 이본에게 만나자고 제안했다.

심현섭은 "이본과 연예인 봉사모임을 하고 있다. 카톡방에서 직업이 개그맨이다 보니까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공 ㅣㅆ다. 다른 여자 연기자 후배들한테 농담을 던지는데, 이본이 '오바 이제 그만'이라고 한다"고 했다.

이후 이본은 "연애를 하면 전 길게 하는 편이다. 지금가지 4명 정도 밖에 안된다. 길게는 10년, 짧게는 6년을 했다"고 했다.

이본은 결혼을 안 한 이유에 대해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했다.

또한 이본은 "연예인과 연애를 한 적이 있다. 결혼하고 살고 있다. 그당시에는 톱스타였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