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스트롯' 3인방 홍자 정다경 숙행이 '친한 예능'에 출연한다.

9일 MBN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자사 신규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에 홍자 정다경 숙행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한국인팀'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가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1박2일' 김성 PD가 MBN으로 이직해 연출하는 첫 예능으로 지난 7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홍자 정다경 숙행은 '친한 예능'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해 녹화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지원 사격이 '친한 예능'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