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오늘(9일) 밤 한국과 중국의 축구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경기를 볼 수 있는 중계 채널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과 중국이 경기를 펼치는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이 9일 밤 10시 생중계된다. JTBC, JTBC3 FOX Sports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이날 중계는 임경진 캐스터와 현영민 해설위원이 맡는다.

한국 중국의 축구 경기로 인해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 ‘괴팍한 오형제’는 결방한다.

한국은 이날 밤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번 U-23 챔피언십은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다.

2020 도쿄올림픽 진출을 위해서는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상위 3팀 안에 들어야 한다. 만약 김학범호가 이번 올림픽에도 진출한다면 한국 대표팀은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하게 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