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5회는 전국가구 기준 1부 14.8%, 2부 1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5.4%, 19.9%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다. 특히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하락해 아쉬움을 자아내나,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라 눈길을 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1.4%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는 2.4, 6.9%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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