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6시 내고향’에서 전영록과 이홍렬의 오랜 인연이 공개됐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서는 애도(쑥섬) 하숙생 전영록이 새 하숙집으로 친구 이홍렬을 초대했다.

쑥섬에 도착한 이홍렬은 먼저 “인사드리게 돼 반갑고 행복하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중학교 동창으로, 오랜 인연을 이어왔음을 밝혔다.

전영록은 “저희 인연은 50년 전부터 시작됐다”며 “단짝과의 섬 생활 정말 기대가 된다”며 이홍렬과의 하숙 생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영록은 새 하숙집을 소개했다. 전영록은 자신은 하숙생일 뿐이라며 준비된 것이 없다고 했고, 밥과 반찬이 다 있는 줄 알았던 이홍렬은 김만 챙겨와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결국 밥도 없이 완도 김만 삼켜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6시 내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