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최은주가 문희준과의 24년 인연을 고백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배우 최은주와 MC 문희준과의 24년 전 특별한 인연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최근 '연예대상'에서 '핫이슈 예능인'상을 수상한 양치승 관장이 출연했다. 여기에 양치승의 제자이자 세계 대회를 제패한 머슬 퀸 24년 차 배우 최은주가 함께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최은주는 "오늘 이 자리에 24년 만에 만나는 절친이 있다"며 "과거 H.O.T의 노래 '전사의 후예' 뮤직비디오에 여고생으로 출연했었다"고 문희준과의 24년 전 인연을 고백했다. 이에 문희준도 "기억이 난다. 그때 그 소녀를 '불후의 명곡'에서 만나니 반갑다"며 그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훈훈한 우정 스토리로 출연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문희준과 최은주의 인연 이야기가 담긴 '불후의 명곡'은 25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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