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트로트퀸 송가인이 콘서트 무대를 펼쳤다.

26일 방송된 MBC ‘설특집 2020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에는 송가인이 콘서트를 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콘서트의 무대를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로 열었다. 이후 MC들은 “지난 해 ‘가인이어라’ 콘서트의 감동을 또 한 번 맛보고 싶어했는데 또 만나게 됐다”고 했다.

송가인은 “2020년 또 한 번 인사를 드리게 된 송가인이어라”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 “지난 해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어떻게 돌려 드려야 할지 고민을 했는데 노래 밖에 없어서 콘서트 무대를 꾸미게 됐다”고 했다.

MC 조우종은 관객들의 반응에 “대한민국을 몇 번을 뒤흔드는 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송가인은 자신의 노래인 ‘가인이어라’를 열창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