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임대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빠르게 지나가길 소망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는 배우 임대호가 출연했다.

임대호는 ‘발길따라 고향기행’ 코너를 소개하기 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떠나기 전에 저도 소원 하나 빌겠다”라며 “이번 질병이 아무 큰 일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임대호가 경남 남해의 다랭이 마을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마을 주민과 만난 임대호는 시금치를 맛봤다. 주민은 “남해 시금치는 해풍을 맞아 더 달고 맛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대호는 줄 하나에 의지해 유리 길을 따라 걸어가는 스카이워크까지 즐기는 등 이색체험을 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6시 내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