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이 38세, 개그우먼 안영미 결혼 복선이 깔린 것일까. ‘편스토랑’에 출연한 모친이 딸 안영미 남자친구 언급을 서슴지 않아 화제다.

지난 달 3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안영미 어머니가 출연해 딸 남자친구를 향한 영상편지를 띄웠다. 딸을 생각하는 어머니답게 딸을 사랑해달라고 당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안영미는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이며, 동기 개그우먼 강유미와 ‘개그콘서트’ 코너를 진행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다양한 방송에서 19금 개그, 일명 ‘섹드립’의 원조격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라디오스타’ 등 예능 MC로도 활약중이다.

그런 안영미 남자친구 유무도 화제를 낳고 있다. 안영미 남자친구는 안영미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써니의 FM 데이트 청취자였다. 라디오라는 매개체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지금껏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안영미 남자친구, 그의 직업은 회계 분야에 종사하는 회사원이다. 비연예인으로 현재 얼굴, 구체적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키 180cm대의 훈남으로 알려져 있다.

안영미 결혼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안영미 나이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다. 결혼 적령기를 넘은 그로선 올해나 내년쯤 남자친구와 실제 결혼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안영미는 다수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를 향한 지극한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