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포레스트'가 지상파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연출 오종록)' 13회와 14회는 각각 전국 가구 기준 5.5%,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8%, 5.2%보다 각각 0.7%P, 1.0%P씩 상승한 수치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1부 4.1%, 2부 5.6%의 시청률을 나타냈고, SBS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1부 2.6%, 2부 3.3%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보다 1시간 앞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연출 장준호') 17회, 18회는 각각 2.5%,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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