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난 1월 파일럿 형태로 방송된 '오! 나의 파트, 너'가 오는 4월 4일 첫 정규 방송을 확정 지었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 너' 측은 12일 "프로그램이 오는 4월 방송된다"며 프로그램을 책임질 MC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다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입담을 선보인 바 있는 규현은 제작진의 열렬한 러브콜에 흔쾌히 응답했다는 전언이다. 규현은 지난 파일럿 방송을 보고받았던 감동 소감을 전하며 "'오! 나의 파트, 너'의 새 MC로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1일 진행된 첫 녹화에서 규현은 특유의 순발력과 매끄러운 진행력은 물론, 데뷔 15년 차 가수다운 음악적 지식까지 뽐내며 음악 MC로서의 전문성까지 발휘했다고 전해져 진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MBC 첫 단독 MC로서의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친 규현은 '오! 나의 파트, 너'를 통해 버라이어티 예능의 감초에서 MC 계의 블루칩으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MC 계의 블루칩 규현이 이끄는 '오! 나의 파트, 너'는 오는 4월 4일 밤 9시 5분에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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