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강성욱, 항소심서 감형 '징역 2년 6개월'
2020. 03.12(목) 15:38
강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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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던 '하트시그널2' 출신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2심에서 감형 받았다.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는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강성욱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2년 간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명령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하지만 1심과 달리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에 대해서는 죄가 없다고 봤다.

이에 강성욱은 징역 5년을 내린 1심에 비해 감형된 징역 2년 6개월의 선고를 받았다.

그럼에도 강성욱의 가족들은 항소심 판결에 반발, "젊은 사람을 어떻게 할 거냐"고 소리치며 현장에서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7년 8월 강성욱은 부산의 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여종업원을 지인의 집으로 데려간 뒤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그가 출연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이 방송 중이었기에 대중에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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