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우아한 거짓말'이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18일 편성표에 따르면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제작 유비유필름)의 1부가 이날 오전 9시 20분, 2부가 10시 40분 OCN에 편성됐다.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 천지(김향기)가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엄마 현숙(김희애)과 언니 만지(고아성), 그리고 친구 화연(김유정)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완득이' 원작자 김려령이 쓴 동명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지난 2014년 개봉 당시 약 16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김향기가 해당 작품으로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우아한 거짓말'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