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김형준이 택배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밝혔다.

그룹 태사자 출신 김형준은 2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김형준은 “일주일에 한 번씩은 택배 일을 하려고 한다. 최근 2주간 못 했지만 그전에는 꾸준히 했다"라며“몸이 피곤해도 한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택배 일을 하시는 분들이 코로나19때문에 물량이 늘어나서 더 힘드실 것 같다"며 걱정했다.

그는 택배 기사들에게 “나도 택배 일을 하며 빨리 끝내려고 끼니를 거르거나 차에서 식사하기도 했다. 계단을 두 칸씩 오른 적도 있다. 다치면 힘드니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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