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그룹 마마무 화사를 닮은 탑골 가수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3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길보드 힛트쏭 TOP10을 주제로 1980~90년대 인기 가요를 소환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희철과 김민아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서태지와 아이들 '하여가'를 제치고 가요톱텐 1위를 수상한 원조 역주행 음악부터, 김희철이 맞추지 못한 국민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소환됐다.

여기에 김희철은 프로그림 시작부터 끝까지 지치지 않는 모창과 커버댄스 열정으로 김민아를 비롯한 제작진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또한 김민아는 힛트쏭 소개 중 난데없는 19금 발언으로 김희철을 당황시키는 등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도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MC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희철은 게스트 출연에 "정말 좋아한다"라며 음악 설명은 물론, 당시 앨범 커버의 색깔까지 맞추며 활약했다. 특히 이 게스트는 최근 화사와 닮았다고 말하기도 해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날 저녁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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