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로맨스' 배우 유인영이 김지석에게 가상 고백을 시도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의 7회 예고편이 3일 공식 SNS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웹드라마의 중요한 신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절친 박경을 만나는 김지석, 유인영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김지석은 "남사친 여사친 관계에 있는 주인공이 고백을 해야한다"고 설명했고, 박경은 "한번 가상으로 고백해봐라. 그걸 그대로 쓰면 되지 않나"고 제안했다.

곧이어 유인영은 "내가 오빠 좋아하는 거 같다"며 연기를 시작했고, 김지석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짓다가 갑자기 버럭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그다음을 궁금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강한나와 정제원은 드레스 코트를 맞추고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이색 데이트에 나섰다. 철도 위에서 시진을 찍고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1년 후에 받는 느린 편지를 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웹드라마 집필을 위해 박경을 만난 김지석, 유인영의 이야기와 강한나, 정제원의 이색 데이트 현장은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더 로맨스'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더 로맨스'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