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하승진의 나이별 키가 공개됐다.

4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대한민국 농구 역대 최장신 센터이자, 최근 활발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송 새내기 하승진이 매니저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하승진은 양세형이 자신의 키가 167cm이라고 밝히자 "167cm면 초등학교 3학년 때 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에서는 나이별 하승진의 키가 공개됐다. 실제로 초등학교 1학년인 8살 때 158cm였으며, 이미 초등학교 4학년인 11살 때 180cm를 넘겼다. 이후 14살 때 2m를 넘긴 그다.

성장통에 대해서는 "중학교 2, 3학년 때, 빈혈이 심하게 올 정도였다"라고 털어놨다.

이뿐만이 아니다. 하승진의 발 사이즈는 무려 350mm였으며, 상의는 5XL를 입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