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가수 장윤정의 아들이 롤모델인 가수 나태주를 만났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시청률은 1부와 2부가 각각 11.3%, 1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의 시청률인 1부(12.2%), 2부(14.6%)에 비해 크게 하락한 수치다.

이날 '슈돌'에는 최근 '대세'로 통하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끈 나태주가 출연했지만, 시청률 재미는 보지 못했다.

나태주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아들 연우의 롤모델로 등장했다. '미스터트롯' 방송 당시 장윤정은 태권도 퍼포먼스와 함께 트로트 무대를 꾸미는 나태주가 "아들의 롤모델"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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