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스테파니 리와 가수 로꼬가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갔다.

로꼬의 소속사 AOMG와 스테파니 리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티브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졌던 것은 맞지만, 최근 결별해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2월 로꼬가 군 복무를 시작한 후에도 관계를 이어왔으나, 두 사람은 최근 연인으로서의 관계를 정리했다.

스테파니 리는 모델로 데뷔한 후, 지난 2014년부터는 연기자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선암여고 탐정단' '용팔이'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 등 여러 작품에서 개성을 드러냈다.

로꼬는 지난 2012년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1'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2월부터 의무경찰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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